▲ 한국전력공사가 고삼면에 양수기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지사장 박종명)는 지난 27일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고삼면 주민들을 위해 양수기를 전달했다.

이날 고삼면에서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을 위해 양수기 및 송수호스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에서는 더 많은 면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삼면 사무소에 양수기 10대를 무상 기증했다.

박종명 지사장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 하고 계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본 물품을 기증하게 되었으며 주민들을 위해 애쓰고 계신 고삼면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근욱 고삼면장은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지역사회 공동체 확산에 노력하는 한국전력공사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면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