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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7 21:38:20
  • 수정 2017-06-27 2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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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안성지회는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29일 안성교육청 앞에서 총파업승리의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과 교육 당국의 임금 협상이 결렬되며, 안성관내 일선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오는 29~30일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는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학교 수업과 급식대란이 우려된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안성지회(지회장 허제욱)는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최저임금 1만원을 비롯해 학교 비정규직 처우개선 종합대책 마련과 전 조합원 동일 처우개선비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안성지회는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지난 22일 108배 집회를 진행했으며, 29일 안성교육청 앞에서 총파업승리의 집회를 예고했다. 오는 7월과 9월에도 2차 총파업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성교육청 관계자와 학교운영위원회는 "파업이 발생할 경우 학생과 학부모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해진 지침에 맞춰 대응할 것"이라며 "단축수업과 학생들이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빵 또는 우유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봉제 및 근속수당 도입, 기본급 인상 등을 요구하는 이들은 30일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모여 전국적 총파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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