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기 안성시가족봉사단은 24일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 모여 EM 흙공 만들어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수철) 제12기 안성시가족봉사단은 24일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 모여 EM 흙공 만들기를 진행했다.

EM흙공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져 하천의 수질향상, 토양복원,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매월 1회 넷째주 토요일에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 및 노력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안성시가족봉사단은 6월 활동으로 안성맞춤랜드 연못을 맑고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EM흙공을 만들어 연못에 던지는 활동을 펼쳤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센터장은 “지구 환경 문제를 인지하고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경을 보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 후손들이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금부터 우리가 아끼고 보존해야한다는 것을 자녀들에게 알려주는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제 12기 안성시가족봉사단은 “가족들과 EM흙공을 만드는 과정 속에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EM흙공 던지기를 통해 연못에 살고 있는 물고기와 연꽃 등 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하여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 활동이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