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16일 11시 안성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박승주 서장을 비롯하여 구조구급대원 및 평택 성모병원 박경춘 지도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감염강비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방지 위원회는 연 2회 구조∙구급 현장 활동 중 각종 전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의 접촉에 위험이 높은 구조구급대원들에 대한 감염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2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토론식으로 실시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현장활동과 관련된 감염 방지대책 △구급대원 전염병 및 질병을 사전에 예방 △감염병(의심) 환자 대응 및 사후조치 △유해물질 접촉시 처리기준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승주 서장은 “구급대원들이 현장활동시 적절한 감염방지 장비를 착용하고 현장활동에 임하기를 바란다”며 “초기 문진을 통해 수집한 환자정보를 병원도착 후 의료진에게 인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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