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부설 안성시기초푸드뱅크는 15일 내혜홀 공원에서 경기도와 이마트 후원 받아 안성소방서의용소방대, 이마트 안성점,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와 함께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부설 안성시기초푸드뱅크는 경기도와 이마트가 후원하는 16종의 식품 및 생필품과, 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하여 제공한 삼계탕, 육개장, 두부, 음료수 세트를 안성 6개 동 및 면 지역의 긴급지원가정,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등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45가정에 8백7십여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 20여 종을 지원했다. 대상자로 행사에 참여한 김 모씨는 “이번과 같이 다양한 물품을 직접 선택하여 가져 갈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한동안 식품 및 생필품 구입 걱정을 안 해도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여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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