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18일 10시에 안성시청 주관으로 “안성시 족구 돔구장” 준공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는 족구 동호인들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족구 돔구장 1,346.8㎡ 조성하여 앞으로는 날씨와 주․야간 상관없이 언제든지 족구를 즐길 수 있는 전천후 구장을 탄생시켰다.

그 동안 안성 지역에는 지붕이 있는 족구장이 없어 많은 족구 동호인들의 돔구장 조성 요구가 많았었는데, 이번 공단족구장 돔구장(막구조) 조성함으로써 각종 대회 유치 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철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전천후 족구돔구장 준공으로 족구의 저변확대는 물론이고 건전한 체육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