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분노조절, 그것이 알고 싶다”를 오는 6월 20일 오후 1시 30분 안성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2004년부터 매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주간’을 선정해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개강좌는 “분노조절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분노 관련 정신건강문제’, ‘분노조절 왜 안 될까요?’, ‘분노조절, 어떻게 도와줄까?’ 총 3강으로 진행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678-5360~9)에서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좌는 최근 이슈가 되는 분노조절 관련 질환들에 대해 살펴보고 도움이 될 개입방법 및 관련 질환의 치료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