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이마트 안성점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 20명과 함께 대전 아쿠아리움으로 ‘희망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다양한 야외활동 경험이 적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나들이 활동으로 대전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악어쇼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을 관람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마트 안성점 이세진 점장은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평소 접하지 못했던 희귀동물을 가까이에서 직접보고 맛있는 스테이크도 먹으며 나들이 활동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는 기회였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더 자주 마련하여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센터장은 “이마트의 희망나들이 활동이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센터에서도 취약계층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