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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3 17: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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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원곡면(면장 유승덕)에서 지난 10일 휴일을 반납하고 수개월째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면사무소 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논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송수호스를 연결하여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원곡면사무소 직원과 농민들은 물 양이 적은 기존 관정 2개를 연결하여 2km정도 떨어진 농경지에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업용 호스를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며, 농민들과 영농상황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원곡면에서는 한해대책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분뇨차량 및 군부대 협조를 통하여 농업용수를 지원하는 등 긴급 급수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승덕 원곡면장은 “앞으로도 비상급수가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지역 주민들의 가뭄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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