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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2 22: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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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의 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진행됐다.



공도청소년네트워크에서 기획한 청소년 프리마켓 두리번 두 번째 행사가 지난 6월10일 공도청송공원에서 열렸다.


‘청소년 프리마켓 두리번’은 마을 속에서 배우고 나누며 소통하는 축제,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꿈을 나누는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두리번은 ‘학생이 만들어가는 경기 꿈의학교’사업과 연계하여 9월과 10월에도 진행할 예정으로 청소년이 직접 행사를 기획할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션과 코칭기법으로 토요일에 교육이 진행되며 방학 중에는 축제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내에 청소년 놀이공간의 장을 만들고 프리마켓 셀러로 참여하여 자발적인 사회 참여와 마을 안에서 다양한 사람과 직접 만나고 소통능력을 키우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행사에는 공도중학교 복지실 봉사동아리, 창조고 동아리, 안성고 댄스팀 패턴, 밸리댄스공연,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의 팝스오케스트라, 빵굽는 아이들, 커피홀릭, 안성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석고방향제, 풍선아트, 쥴리엣 아트의 아트플라워, 페인팅, 아지트 공감의 사진봉사, 두루사랑에서 자장면 무료 나눔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 모두 즐거운 먹거리와 더불어 나눔행사로 진행됐다.


축제 운영 관계자는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문화 제공자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고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의 영향력을 키워나가며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는 주체로서의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마을 안에서 청소년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은 축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관심사를 알아보고 일상 속에서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며 즐거움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와 청소년 축제 두리번 축제가 더불어 성장하고 마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도청소년네트워크는 지난 5월 1차 두리번 행사와 6월 2차 행사로 모인 수익금 533,000원 전액을 안성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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