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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2 22: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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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서장 연명흠) 112타격대 의경들은 최근지속 되는 가뭄으로 시름에 빠진 농민들을 찾아가 바쁜 일손을 도우며 ‘농촌사랑·부모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안성경찰서 112타격대원 의경 10여명이 12일 오전 일손이 부족한 안성시 현수동 소담 산딸기 농장을 찾아 수확기에 접어든 산딸기를 따내는 일을 돕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경완 수경은 “산딸기를 처음 보았고 처음 따보는 산딸기 작업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이렇게 많은 정성이 들어가고 힘든지 몰랐다며 농촌체험, 봉사활동을 직접 해보니 마음이 뿌듯한 보람을 찾았다”고 말했다.


안성경찰서는 최근 가뭄으로 시름에 빠진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틈틈이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찾아가 일손 돕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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