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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2 1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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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시민의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과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119수호천사 교실 운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CPR전문의용소방대 강사가 학생들과 1:1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소방서에서는 지난 2월, 대한응급구조사협회 CPR강사 이수를 받은 345명의 의용소방 대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을 전문 강사를 선발해 CPR전문의용소방대를 구성, 현재는 안성시민의 생명지킴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119수호천사’운영 ▲CPR교육센터 운영 ▲지역 행사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학교 단위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찾아가는 안전학교’란 주제로 안성 관내 3개 초등학교(안성, 동신, 공도초교)를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전담팀 강사를 별도 구성하여 강사와 학생들과 1:1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와 별도로 공단지역의용소방대에서는 기업체 단위로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CPR강사 김안순(공도여성의용소방대장)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을 1:1강의를 하다 보니 실적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승주 서장은 “찾아가는 교육의 성과로 ‘모든 시민들이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대국민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생명존중 사상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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