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47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안성시 장려상 수상 - 이주연작가의 도자홀릭 2가 도자분야에서 동상 거머줘
  • 기사등록 2017-06-08 20:44:43
  • 수정 2017-06-09 14:24:43
기사수정


▲ 제47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단체상에 안성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 공예품의 판로 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한 ‘제47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시상식이 8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안성시는 도자분야에 출품한 이주연 작가의 『도자홀릭 2』가 동상을, 목칠분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인 이문혁 작가의 『틀』이 장려상을, 홍근표 작가의 『함』과 유오형 작가의 『자수육골베개』, 김상인 작가의 『백자각면주자세트』가 각각 특선을 수상하는 등 총 9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의 공예품 492점이 출품돼 우수성을 겨뤘으며,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선과 면의 조형미를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은 이천시 조신현 작가의 ‘선의흐름-자연(도자분야)’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대상(선의흐름-자연)


▲ 동상(도자홀릭 2 Ceramicholic 2)




단체상은 은상 20작, 장려상 20작 등 총 169점을 획득한 성남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147점을 획득한 이천시와 140점을 얻은 고양시, 장려상은 104점을 받은 화성시와 87점을 기록한 안성시가 각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이하영 교수는 “작가 자신의 고유한 철학을 전통기법과 현대적 디자인을 통해 실용적으로 구현해 낸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마케팅적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당장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됐으며, 특선 이상을 받은 48개의 작품은 오는 9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제 47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2016년에 열린 ‘제46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금상으로 홍근표 작가의 ‘보석함(목·칠 분야)’이, 은상은 이주연 작가의 ‘도자홀릭(도자 분야)’과 이춘택 작가의 ‘5인 다기세트(도자 분야)’가 차지하는 등 안성의 공예가들이 출품한 작품 다수가 수상작으로 결정된 바 있으며, 총 100개의 작품 중 15명의 작가가 입선이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아 단체상으로 안성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534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정열의장
김진원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