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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계획, 총 26개 사업 24억8백 2십만원 확정 - 안성시의회 제166회 정례회 개회...오는 23일까지 열려
  • 기사등록 2017-06-05 15: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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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의회



지난 2일 안성시의회 제166회 정례회가 열렸다.


안성시의회 권혁진 의장은 "최악의 가뭄과 폭염까지 더해지는 시점에 한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절수 생활화와 공무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난국을 헤쳐 나가야할 것”을 개회사로 당부했다.


이어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17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안성시 권처형 행정복지국장의 보고가 있었다.



▲ 안성시 권처형 행정복지국장


권 국장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의 근거를 들어 2016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시달된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매뉴얼은 초안 작성 및 수정 과정을 거쳐 3월 16일에 작성완료 됐으며, 실무협의체에서 검토 및 조정 후 4월27일 대표협의체에서 총 26개 사업에 24억8백2십만 원의 사업비를 최종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시행계획의 주요내용으로 ▶시민의 행복지수제고 ▶시민 참여형 복지구현 ▶복지 거버넌스 실현 등 3개의 전략목표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 ▶복지사각지대 해소 ▶일자리복지 구현 ▶시민의 복지의식 강화 ▶나눔문화 확산 ▶시민주체의 복지공동체 조성 ▶복지제공 주체의 파트너십 강화 ▶지역사회복지 역량 강화 ▶사회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강화 등의 9개 핵심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권 국장은 “안성시민의 사회복지 예산분배 우선순위로 실업대책 및 일자리(취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한욕구와 노후생활지원, 의료 지원이 높은 수준의 욕구로 나타났다.”며, “일자리센터 기능강화, 공공근로사업의 활성화,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운영, 노인-아동 보육 연계사업 추진, 장애인 자립을 위한 일자리(카페)운영을 주된 사업내용으로 총 예산의 절반을 상회하는 12억 2천 3백 구십만 원의 예산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시정질문, 2016년 세입세출 결산승인 등이 실시되며,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가뭄 등으로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등의 탄력적인 변경을 고지했으며, 시정 질문과 답변은 14일과 22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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