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면에서는 지난 2일 응급구호세트를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안성소방서에서 제공하는 응급구호세트는 손전등, 우의, 생필품 등으로 화재, 홍수 등 긴급재해 발생 시 사용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응급구호세트는 재난대응에 취약한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중 노인 1가구, 장애인 3가구에 지급됐다.
응급구호세트를 지원받은 수급자 한 모씨는 “보잘것없는 자신까지 신경 써 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원이 살아가는데 든든한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고삼면 괸계자는 “앞으로도 고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물품지원으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