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5-30 22:34:05
기사수정



봄철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가뭄이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안성지역에서 보개면, 원곡면 등 안성 전반에 걸쳐 봄철 가뭄에 따른 긴급 급수 지원이 진행되고 있다.


안성소방서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구조·구급 등 긴급출동에 대한 소방력 공백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급수지원에 나서기로 하여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소방 물탱크로 총 58회 643톤, 하루에 평균 8.2회 78톤의 급수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수지원은 물이 많이 필요한 논 작물과 밭작물에 직접 급수 등을 통해 해갈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금광저수지는 유효저수량 1천 200만 톤으로 도내에서도 3번째로 큰 저수지이나, 현재 가뭄으로 저수율이 10%이래로 떨어지자, 지난 5월 25일 극심한 가뭄에 비가 오기를 기원하는 기우제를 지낸 바 있다.


박승주 서장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관할 지자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가뭄 피해를 줄이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527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