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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9 16: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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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는 관내 유아와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방문교육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사회복지의 기초적인 이해와 복지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초등사회복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사회복지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선정된 기관에 전문복지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사회복지교육을 실시한다.


1학급당 6회기에 걸쳐 사회복지, 장애인복지, 장애인체험, 노인복지, 다문화복지, 자원봉사 등 사회복지에 관련된 전반적인 주제로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습교재, 동영상 자료 및 교구를 활용하여 직접 체험하며 학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나아가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이 되고 있다.


특히 금년 교육에는 안성시 관내 5개 기관–가연키즈어린이집(원장 곽미옥), 예자람어린이집(원장 김영숙), 시립인지어린이집(원장 원은재), 양지어린이집(원장 이훈정), 공도초병설유치원(교장 이은숙), 7개학급 154명의 아동들이 참여하여 교육(4월~5월)을 진행하였으며, 전 과정(2개월)을 모두 마쳐 작은 명예사회복지사 수료식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시립인지어린이집 김나영 교사는 “이렇게 꼭 필요한 교육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고 즐겁게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교사들 또한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고 프로그램 내용 하나 하나가 감동적이었으며 특히 장애인과 노인체험은 타인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유아들의 인성 함양에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또다시 초등사회복지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는 사람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되는 덕목으로 인성 교육의 기초인 사회복지교육을 생활 속에서 습득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그 어느 것보다 가치 있는 것이며, 미래 선진복지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소중한 투자라고 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등사회복지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게 대두되고,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사회복지 교육을 실시함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사회통합을 구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아동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미래 선진복지사회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8년 초등사회복지교육에 관련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675-76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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