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실버축구팀과 친선축구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체육회(회장 황은성 안성시장)가 시민이 행복한 안성맞춤체육서비스를 위한 ‘2017 안성시 체육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 2박3일간에 걸쳐, 황은성 안성시장, 문재호 수석부회장, 안성시청 권처형 행정복지국장, 체육회 관계자 등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2017 안성시 체육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황은성 안성시장의 특별강연 및 9월 23일 개최되는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문재호 수석부회장의 ‘성공적인 시민체전을 위한 설명회’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 ‘2017 안성시 체육인 역량강화 워크숍”에 열린 가운데 황은성 안성시장이 서귀포시 실버축구팀과 친선축구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과 동호인들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안성시의 체육지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7 안성시 체육인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한 체육회 관계자들은 워크숍 일정 내내 안성시 체육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귀포시 실버축구팀과 친선축구경기 및 한라산 등반, 제주 올레길 걷기 등 친교의 시간을 보냈으며, 2박3일간의 안성시 체육인 및 관계자들과의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