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제19회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에 가연키즈 어린이집 합창단이 ’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성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가연키즈 어린이집 합창단은 ‘119소년단 행진가’라는 곡으로 처음 출전하여 정확한 가사 전달과 소품(북)을 이용한 안무로 많은 점수를 받아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으며, 이 상은 지도교사와 참가어린이들의 많은 준비를 통해 얻어진 값진 선물이 됐다.

가연키즈 어린이집 지도교사는 “소방동요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여 너무 기쁘다“며, ”큰 행사가 어린아이들에게 큰 경험이 될 것이며,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9번째 시행된 119소방경연대회는 경기도 유치부 29개 팀이 참가하여 안전에 대한 각각의 해석을 통해 화려한 안무와 의상, 다양한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박승주 서장은 “어린아이들이 자라면서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면서 “바쁜 시간에도 틈틈이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연습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가연키즈 어린이집 지도교사와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