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나눔 김치 담그기 봉사 후 기념촬영 중인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박광열)는 지난 22일 지역민을 위한 ‘사랑나눔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소속 여성회(회장 전정례)를 비롯해 시협의회 임원, 안성1동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석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과 홀몸노인 등을 위한 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 60박스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 협의회 15개위원회를 통해 직접 전달됐다.

행사를 이끈 전정례 여성회 회장은 “이웃의 홀몸노인들은 특정한 누구의 부모가 아니다.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할 우리의 부모다.”라며, “작지만 정성으로 만든 김치나누기를 통해 모두 기쁨과 행복이 곱절이 되는 날이었다. 앞으로도 분기 마다 사랑 나눔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여성위원회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반찬봉사, 김장봉사, 경작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며,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