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안성시 복지정책과 직원 11명이 장애인 가정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는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주변정리를 하지 못하고 쓰레기가 쌓여진 상태였으며 뜯어진 벽지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거주하는 아파트의 재산가로 인해 공적지원을 받기 어려운 그야말로 복지사각지대 가구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복지정책과 직원은 쓰레기분리수거, 폐기물 이동, 십수년간 지우지 못한 찌든때를 닦으며, 뜯어진 벽지를 새것으로 교체하며 안락한 주거공간으로 변화하는데 힘썼다.
복지정책과 박영석 과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변화된 상황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정책과 직원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민간봉사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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