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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5 10: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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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용자)에서는 23일(화) 보개면 신곡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밝은집(대표 심상희)에 저소득층 어르신 환자들에게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휴지세트 25개를 전달했다.


양용자 부녀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며, “새마을부녀회의 작은 정성이지만 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서 권혁진 안성시의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나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나눔, 밑반찬나눔, 효 잔치, 헛 옷 모금운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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