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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2 22: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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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22일 보육 현안을 살피기 위해 안성에 위치한 장애아 전담 푸른나무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순희 경기도의회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22일 보육 현안을 살피기 위해 안성에 위치한 장애아 전담 푸른나무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푸른나무어린이집은 정원이 70명이며 현재는 장애아동 36명과 비장애아동 15명이 교육받고 있는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으로, 장애를 가진 영∙유아에게 최선의 치료와 재활교육을 통하여 장애아동의 필요에 적절한 교육적 환경을 제공하고, 비장애영∙유아와 함께 평등하게 누리면서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보육시설이다.


이 의원은 “현재 31개 시·군을 통틀어 장애전담 어린이집은 19개소 밖에 없는 실정인데, 이는 각 시군별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오늘 방문한 푸른나무어린이집 역시 안성 외곽의 공도지역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낮은 편”이라면서 장애전담시설의 확충이 필요한 실정을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장애전담시설의 확대 뿐 아니라 장애아와 일반아를 통합하여 보육하는 통합어린이집 역시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장애 통합 어린이집의 경우, 심리적·정신적인 보육기술 등 장애아 보육을 위한 전문지식 뿐 아니라 일반 선생님과 특수선생님 간의 소통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이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17일에도 이천시에 위치한 해누리 장애인 전담 어린이집(구 아미2어린이집)과 24시간 운영되는 아미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현장의 현안을 살핀 바 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도내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찾아 듣고, 장애아를 포함하여 도내 영유아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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