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17년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오는 6월 9일은 안성 남사당 공연장, 6월 22일은 공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17년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 는 제25회 경기도청소년종예술제의 안성시 예선대회로서,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경연분야는 문학·무용·음악·사물놀이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6월 9일에 진행되며 다만, 서양음악 합창은 6월 22일에 개최된다. 예선을 통과한 각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팀)는 9월에 열리는 경기도종합예술제에 안성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문학부문은 공모형식으로 진행되는데, 6월 1일부터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 대상은 안성시 거주 및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기간 내(5월 22~26일)에 이메일로 신청서(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제출하면 된다. ( 공식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udtdream )

시 관계자는 본 대회를 통해 예술적 역량을 보유한 안성의 우수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