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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1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천 - 1동 저소득 가정 2가구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
  • 기사등록 2017-05-10 1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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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1동(동장 이진호)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1동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봉사회 회원 5명과 안성1동장은 지난 2일 가사2통 김순안 통장의 추천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 독거노인 1가구에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 하였으며, 6일에는 가현2통 최충기 통장이 한부모 가정 1가구에 도배·장판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사2통 김순안 통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가현2통 최충기 통장은 “주거 환경이 좋지 않은 집들이 많은데 편안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희 도의원은 이번 집수리 사업을 위해 적십자 봉사회에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 받도록 노력하였으며, 1동적십자 봉사회에서 120여만 원을 들여 곰팡이가 핀 지저분한 벽지와 노화된 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해 주었다.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기 위해 집안의 물건들을 밖으로 전부 옮겼으며, 오전 내내 계속된 작업 후 물건들을 집안에 들여다 놓고 나서야 작업이 마무리 됐다.


집수리 대상가정 손 씨는 “집안이 환하게 밝아진 것 같다 도배·장판 교체를 해주어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과 편히 쉴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윤종란 1동적십자 회장은 “봉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1동 이진호동장은 우리 동의 특수시책인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1동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 할 것”이라고 말하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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