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5-08 07:58:45
기사수정


▲ 뼈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골전도 헤드셋


경기도가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98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 540대를 지원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 청각,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정보이용을 돕는 장비이다. 도내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는 제품 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2017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접수는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at4u.or.kr)와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시·군에 우편 또는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14일에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와 시·군 접수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98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용 49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18종, 청각‧언어장애인용 31종 등 장애유형별로 구성됐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1588-2670)로 상담 받을 수 있다.


6월 8일부터 이틀간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체험하고 장애유형에 맞는 제품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한편, 도는 지난 2009년부터 도내 장애인 총 5천730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507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