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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30 17: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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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9일 공도인근 근린공원에서는 2017년 첫 번째 청소년 프리마켓 “두리번” 행사가 열렸다.


“두리번”축제의 의미는 두리번거리며 문화를 찾고 소외된 청소년을 돌아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청소년 프리마켓 ‘두리번’은 공도 지역에 전무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고 청소년들이 개인, 동아리, 단체 단위로 프리마켓에 참여하여 경제활동의 기회를 경험하고 축제의 기획에 참여하여 주도적인 청소년문화 활동을 실천하고 공동체의식을 키워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공도청소년네트워크 주관으로 공도중학교 복지실 자원봉사동아리, 보건실 몸짱 마음짱 동아리,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창업동아리, 창조고등학교 학생동아리, 안성교육청 교육복지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단, 쥴리엣 아트, 녹색희망운동본부의 메솟 난민어린이돕기, 아지트 공감, 안성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안성꿈드림 등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이와 함께 밸리공연, 청소년댄스공연 등을 펼쳐보였다.






다른 축제와 달리 청소년 프리마켓 ‘두리번’은 청소년을 위한 행사인 만큼 대부분의 체험부스와 진행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으로 운영되었으며,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지는 능력을 기르고 기성세대가 이해할 수 없는 청소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특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기부된다.


행사를 주관한 한 관계자는 “다음 프리마켓 축제는 6월 10일에 있어요. 많은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프리마켓 셀러로서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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