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상원)는 ‘제13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소속회원 3명이 우수사회복지사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이재율 경기도1부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오수봉 하남시장 등 내빈들과 안성시사회복지사 32명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 기념식에서“우수사회복지사 표창”수여식에서 서안성푸드뱅크 원규연 과장(경기도지사상),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선임사회복지사(경기도의회 의장상), 안성시 복지정책과 유재희 주무관(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상)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율 경기도1부지사는 “세상의 빛이 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사회복지사 등 청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이 공포된’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하고 우수사회복지사에 대한 격려와 표창으로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