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가 안성시에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I-리그 및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를 앞두고 개최하는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대책에 나섰다.

중국, 몽골 등 각국에서 약 6,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하게 될 이번 대회를 위해 안성소방서는 행사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진행요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 사고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특히 인원이 많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폐회식에선 소방차량을 행사장에 배치하여 유사시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I-리그 및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가 철저히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참가인원과 관람객이 행사장내에서 안전수칙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