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안성시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사회적 효행 실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내용엔, ‘양 기관이 서로의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고, 어르신 및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지원 사업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 사회적 효행실천을 위하여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기술했다.
이날 안성시노인복지관 정종국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이 취약계층 지원에 대해 서로 협력하여 안성이 조금 더 살기 좋은 행복한 복지안성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복지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통해 취약노인이 줄어들 길 바라며,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여 어르신을 섬겨 사회적 효행실천을 통해 내 부모 뿐 아니라, 이웃의 어른을 공경하고 나눔과 섬김을 통해 노인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안노복 관장님과 직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18일 오후 ‘제7회 송정책사랑 도서바자회 및 녹색장터’에서 마련한 도서판매대금과 도서 전달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15일 ‘송정책사랑 도서바자회 및 녹색장터’는 일곱 번째 장으로 도서 바자회, 어린이를 위한 벼룩시장, 페이스페인팅,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준비한 솜사탕, 펄러비즈, 마술종이 등 도서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며, 한 달 전부터 기증을 받은 책 925권 중 431권의 도서판매 수익금과 이날 교환 후 남은 도서 494권을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한다는 계획이었다.
송정도서관 최승숙 관장은 “책의 소중함과 함께 벼룩시장을 통해 경제개념과 물건의 소중함,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도 볼 수 있는 자리였으며, 특히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전 과정에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우리의 미래 모습을 기대해 봐도 좋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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