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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3 17: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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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순)는 봄 햇살이 고운 3월부터 4월까지 “꽃보다 아름다운 선행” 활동을 펼치며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 위기가정에 생활용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므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원 45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3월부터 4월까지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자원재활용 모으기 활동을 통하여 그동안 헌옷과 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하였다. 이렇게 모아진 재활용 수익금(80만원 상당)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자 생활용품(화장지) 13박스 52세트를 구입하여 전하여 훈훈한 사랑을 나누었다. 


행사를 주관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 김남순 회장은 "공도읍 새마을 부녀회원님들의 따뜻한 사랑이 모여졌기에 소외계층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웃는 기회를 더 많이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도읍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역봉사 뿐 아니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하여 살펴드리기도 하고,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전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한기현 공도읍장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의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선행은 나눔 문화의 진정한 실천이라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전파되어 훈훈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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