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헤 포천시에서 열린 제 6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하나되자 화성으로 함께뛰자 경기도민, 기회의 땅 화성에서 하나되는 화합체전'이라는 대회 슬로건으로 대대적으로 열리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 화성시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행사를 마련,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로 개최된다.

개막을 앞둔 화성시는 오는 4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등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 참가 선수단과 응원단을 위해 전곡항 일대에서 미니 뱃놀이 축제와 승마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3일간의 도민체전에 안성시체육회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단장으로, 문재호 안성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부단장, 최병태 사무국장을 총감독으로 구성하여 20개 종목 2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해 포천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안성시는 경기도 종합점수 만3825점으로 2부에서 7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한바있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는 27일 화성 공룡알 화석지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27일부터  3일간 31개시군 1만2000여명(24개종목)이 참가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