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는 부설 안성기초푸드뱅크를 통하여 지난 3월29일(수)부터 3월31일(금)까지 새봄을 맞이하여 외롭고 쓸쓸한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동푸드마켓과 여성의용소방연합대팀이 함께 재가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가정에서 꼭 필요한 쌀과 김치를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이동푸드마켓 이용자는 “봄이 되었지만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동푸드마켓에서 직접 찾아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배달해 주고 또 적적하고 무료한 일상에 친구처럼 말벗이 되어 주어 너무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이동푸드마켓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는 개인 및 기업, 그리고 늘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전해주는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동푸드마켓 재가방문서비스를 통하여 우리 이웃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그늘진 응달에 햇살이 드리우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후원 받은 후원품을 균등하게 배분하여 이동푸드마켓을 통하여 자원봉사자들과 매주 재가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좋은이웃들 희망봉사단(사각지대 발굴 봉사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조건은 안성시 지역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봉사단으로 등록 가능하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조사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문의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031-675-767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