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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03 19: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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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는 부설 안성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2016년 1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8시30부터 9시까지 죽산파출소 앞과 죽산 다빈치 아파트주차장에 서 ‘새벽을 여는 방앗간’ 이동푸드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재가 방문 자원봉사자의 부족으로 인한 제약으로 배달지원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안성의 거점 도시을 지정하여 동부권의 이용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원하는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서비스 이용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새벽을 여는 방앗간’은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재가이용자를 매주 직접 대면하며 상담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고 있어 적적하신 어르신들께 정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새벽을 여는 방앗간’을 이용자는 “어려운 형편에 번번한 식재료 한번 제대로 구입하기 힘든데 매번 새로운 물품으로 구색에 맞추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찾아와 주는 안성푸드뱅크 덕분에 매주 수요일 아침이 기다려진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균등하게 배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원봉사자들과“새벽을 여는 방앗간”을 통하여 매주 재가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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