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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03 12:09:00
  • 수정 2015-08-03 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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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성파출소 최경식(경위)소장을 포함한 직원 9명은 지난 7월 30일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이모 어르신(88세, 청각4급장애인)댁을 방문해 위문품(쌀 10kg 3포, 음료1박스)을 전달하고 말벗봉사를 가졌다.



이모 어르신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가 2015년 7일 시행된 맞춤형 급여 사업시행으로 수급자로 선정된 분으로 “이제 면에서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파출소에서도 찾아와주시니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기뻐했다.


양성파출소 직원들은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챙기고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파손된 부분이 있거나 누수되는 곳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최경식 양성파출소 소장은 “앞으로 지역 치안유지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도와주는데 앞장서겠다”며 “독거노인을 찾아뵙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지역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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