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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1 23:46:44
  • 수정 2017-03-21 2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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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젖은 목련꽃에 향기를 입힐 봄의 소리가 건반위로 몰려온다.


안성피아노협회(회장 윤혜신) 창단연주회가 오는 4월 1일(토) 오후 7시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봄의 소리로 열린다.


모든 날이 적당해서 모두 좋은 날. 모차르트, 미요, 브람스 그리고 피아졸라, 드뷔시와 베넷, 비제 등 다양한 작곡가들을 한자리에 불러 소리 없는 봄을 대변한다.


이날 피아니스트 이아라, 조유란, 윤혜신, 심진아, 김지선, 이도연, 허현미, 이정경, 전혜나, 신혜영, 박성미, 박다빈이 연주하는 피아노 앙상블은 봄의 길목에 선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창문을 열 것이다.


숨바꼭질 같던 계절의 시샘을 뒤로하고 연주에 목말랐던 피아니스트들을 이끌고 창단 연주회에 나선 안성피아노협회 윤혜신 회장은 “보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감성과 개성 있는 연주로 대중들에게 피아노곡의 묘미를 전달해 공감과 소통을 이루고자 나섰다.”며, “이번 듀오 클래식 피아노 연주회 무대가 많은 분들에게 봄을 선사하는 자리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년 전 창단한 안성맞춤 여성합창단 단장이기도 한 윤혜신 회장이 이끄는 안성피아노협회는 2017년 2월 24일 강영일 자문위원, 이정경 부회장, 김지선 사무국장 등 임원진과 30여명의 회원으로 발을 내딛었다. 안성의 음악 예술의 발전과 안성 시민들께 여유와 감동을 주는 것 뿐 만아니라 대외적으로 안성을 알리는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협회를 꿈꾸고 있다.


목련꽃 화사한 날인 4월1일 오후 7시 안성피아노협회 창단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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