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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13 22: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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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조손가정 자녀에게, MBC<무한도전>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장학금 지원은 MBC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달력 판매 수익금으로 올해는 저소득·조손·한 부모 가정 초·중학생 100만 원, 고등학생 200만 원 등 총 160명에게 2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MBC 무한도전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매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 환원을 통해, 우리사회의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거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는 장학금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무한도전의 정신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며,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지원 받은 우 모 학생의 조모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우리아이가 학교생활과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며, 다독왕(교내 상)을 수상하는 등 공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있는 학생”이라며, “생활비나 참고서 구입비 등 생황에 큰 부담이 되어 학습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지 못했는데, 이번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무한도전 장학금 선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아이가 환경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이어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동시에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진행되어 장학금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으며, 우리사회의 사회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만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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