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오원석) 안성무지개서포터(회장 이문주) 회원들은 삼죽면 미장리 인근 350여 평의 농지에 범죄피해자 지원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수원지검 평택지청 장영롱 전담검사, 김봉종 법무관, 오원석 이사장, 안성무지개서포터 회원들이 동참해 감자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오원석 이사장은 “매년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도움을 주는 안성무지게서포터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어 평택지청 장영롱 검사는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을 먹고 자란 감자가 잘 자라 범죄피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감자심기’봉사를 이끈 이문주 회장은 “오늘 우리가 심은 것은 사랑”이라고 언급하며, “감자 속에 봉사자들의 사랑이 알알이 들어차 범죄피해자들의 어려움 해결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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