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향우(대표 차용범)은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사용해 달라며, 2천백여 만원 상당의 한우사골곰탕 260박스, 닭곰탕 70박스 등 총330박스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주)우향우는 이날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4회에 걸쳐 1억5천5백여 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매년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주)우향우 차용범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이강언 관리부장은 “(주)우향우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을 지역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보니 무엇인가 마음속에 가득 찬 행복감을 느껴 또 다시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하는 세상에 (주)우향우가 서 있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연말과 설 명절에 이어 이번에도 추운 가슴속을 녹여주는 한우사골 곰탕을 전달해 준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푸드뱅크, 이동푸드마켓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 사회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선행에 참여한,(주)우향우는 일죽면 산북리에 소재되어 있는 삼계탕, 사골곰탕 제조업체로 2008년부터, 혜성원·신생보육원, 노인복지관 등 지역복지기관에 장학금·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하고 있는 으뜸나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