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면장 이종보)에서는 지난 4일 면사무소 직원과 이장님들이 관내 위치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리라아동복지관 아동 및 임직원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봉사는 2016년 안성시 공무원 자원봉사 부서평가 1위로 받은 포상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에 원곡면 이장단협의회에서도 동참하여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음식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급식소 청소까지 말끔히 마치고 아이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서 정겨운 대화의 시간도 가지는 등 함께한 모든 이의 가슴이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급식봉사에 참여한 직원 및 이장은 “몸은 힘들지만 아이들 모두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