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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31 2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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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없이 사는 목사와 법 없이도 살 만한 변호사의

더불어 사는 홍익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경기도 안성의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교회 없는 목회’를 하면서 마을 주민들과 안성 시민들을 주님 대하듯, 부처님 모시듯 살고 있는 괴짜 목사 송상호. 한창 잘 나가던 검사 시절, ‘국학’과 ‘일지 이승헌’을 만나 ‘홍익세상’에 눈을 뜨면서 홍익인간의 길을 가기 위해 고향인 경남 의령으로 내려가 변호사 사무실을 연 김창환 변호사.


출생의 배경부터 삶의 궤적에 이르기까지 닮은 점보다는 다른 점이 훨씬 많은 두 사람이, 2016년 어느 여름날 서울 남부터미널 ‘새마을식당’에서 만났다. 긴 시간, 통음과 대화 끝에 ‘도원결의’에 이르렀다. 그리고 함께 선언했다. “더불어 사는 홍익세상을 만듭시다!”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그보다 더 큰 위기에 처한 우리 지구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불어 정신’을 온 세상에 확산시켜야 한다는 점에 합의한 것이다. 그리고 ‘더불어 사는 홍익세상’을 만드는 강력한 매개체 즉 ‘더불어 바이러스’를 널리 퍼뜨리기 위한 첫 걸음으로 시도한 것이 바로 함께 책을 쓰자는 것이었다. <더불어 바이러스>는 이렇게 세상에 태어났다.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이 꿈꾸는 ‘더불어 사는 홍익세상’은 종교나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이상향과는 결이 좀 다르다. 두 사람이 꿈꾸는 ‘더불어 사는 세상’은 정신과 몸을 함께 움직여서 만들어 나가야 하는 현실세계 속의 새로운 세상이다. 그래서 이들에게 ‘더불어 살자’는 말은 한낱 달콤한 구호가 아니라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확 바뀌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혁명적 슬로건이다. 그런 점에서 <더불어 바이러스>라는 책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정신혁명의 도구인 셈이다.


국학원의 설립자이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인 일지 이승헌, 국학원 원장, 스님, 신부님, 목사님 등 여러 사람들이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서 써준 추천사가 바로 이들이 꿈꾸는 ‘더불어 사는 세상’의 한 상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 없이 사는 목사와 법 없이도 살 만한 변호사가 마구 퍼뜨리고 있는 ‘더불어 바이러스’에 한번쯤 감염되어 봐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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