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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자원봉사센터 삼성전자 후원으로 난방용품 지원 -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수혜가구에 직접 전달
  • 기사등록 2017-01-26 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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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삼성전자에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수철)에 난방용품인 문풍지와 에어캡을 후원하였다.


이번 지원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추위에 고통 받고 있는 난방취약계층을 찾던 도중 사례관리 전문기관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원근)에 의뢰하여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사례관리하고 있는 난방취약계층 30가정에 지원이 되었으며, 수혜자들은 난방비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게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센터장은 “추운겨울 난방비 걱정에 추위에 떨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기적절한 지원인 것 같다.”며 삼성전자에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이 잘 이루어져 필요했던 사람에게 전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사회를 육성하고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의 물품을 후원받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례관리하고 있는 7개 읍면동(공도읍, 미양면,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고삼면, 안성3동) 지역중 난방용품이 필요한 3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하였으며, 전달을 받은 김유옥(가명, 미양면 거주 83세)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알맞게 난방용품을 지원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혼자 사는 보잘것없는 노인을 이렇게 잘 챙겨주어서 고맙다.”며 여러 차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당연한 보살핌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 감사의 한마디에 힘내서 더욱 나눔에 힘쓰는 모습을 보며, 비록 추운 겨울이지만 서로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어주는 안성이라는 지역사회가 참 건강하다고 느끼게 되는 난방용품 전달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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