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설을 맞아 지역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10kg 23포(5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김만형 위원장은 “추운 날씨와 경제적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하는 추위는 훨씬 더 한 것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사람 사는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쌀을 17일부터 한부모가정 등 불우이웃 23가구에 설전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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