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 발산 기회를 제공하는 ‘201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발대식’이 지난 25일(토) 오후3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김준원)가 주관하는 ‘201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달 1~2회씩 내혜홀 광장, 안성시민회관, 안성맞춤랜드 등에서 총 7회 열릴 계획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이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체험하고 공연 및 전시, 놀이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거점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동아리가 참가해 동아리 소개 및 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공연으로는 사물놀이, 합창, 댄스, 밴드 등이 펼쳐졌고 하노이탑 체험, 은거울병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펄러비즈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열릴 공연에 안성시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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