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안성떡방(주)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복지시설에 사랑나누기 물품을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떡국떡(3kg) 566박스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좋은 이웃들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홀로 외롭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안성떡방(주)에서 생산하고 있는 떡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해마다 두 차례 이상 나눔과 기탁활동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떡국용 떡을 기증한 안성떡방(주) 김영선 대표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에 더욱 외로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으로나마 작은 위로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환원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기 위해, 정성어린 사랑의 떡을 지원해준 안성떡방(주)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되어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며 “앞으로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나누기 후원물품(떡국 떡)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층 재가 가정 및 사회복지 시설에 사랑의 뜻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떡방(주)은 안성시 원곡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식약청 HACCP인증,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식품인증, 경기도 G마크 및 안성마춤 상표 인증을 획득한 떡 제조 전문업체로서 안성마춤 쌀을 원료로 송편, 떡국떡 등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는 지역의 향토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