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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07 19: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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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대천동 화재 현장을 진압 중인 소방관들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화재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는 훈훈함을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2시 18분경 안성시 대천동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출동을 했다.


이날 마침 휴가 중이던 이모(남, 21세)상병은 주택 앞 도로를 지나다가 화재가 발생된 것을 목격하자 주택으로 들어가 화상을 입은 김모씨(남, 84세)를 발견하고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하였고 김모씨는 응급조치 후 안성에 위치한 한양내과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성소방서는 초기 현장 활동으로 인명 피해를 경감한 이모씨에게 표창 수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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