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I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용소방대원을 방역초소에 배치하여 AI발생농가 인원(장비) 통제 및 현장안전조치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안전센터에서는 안전관리를 위하여 예방순찰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의 방역활동 급수지원 요청에 따라 AI방역초소에 물탱크 및 펌프차량을 동원하여 총 25차례 93톤의 급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방역지원으로 인해 화재출동 등 기본임무 수행의 공백방지를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승주 서장은 "AI차단을 위한 방역이 종료에 필요한 인원 및 장비를 지원하고, 방역이 종료될 때까지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가능한 모든 소방력을 총력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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