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KCC안성공장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으로 이웃돕기물품(백미 5백만원 상당)과 장학금(90만원)을 서운면 저소득가정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KCC안성공장은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장 유병권)에게 쌀 100포(20kg)와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골고루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유병권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서운면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KCC의 아름다운 기부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KCC안성공장은 2014년 서운면에 위치한 안성제4공단에 입주하여 현재 3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5년에 이어 2016년까지 지역축제 및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지역농산물 팔아주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