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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30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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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건강동아리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 29일 공도건강동아리 회원들은 안성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보건소 직원과 건강동아리 회원들은 독거노인과 경제사정이 어려운 3가정을 방문하여 혹한에 따른 건강관리와 함께 정성어린 성금을 전달하였다.


공도읍 팔머리길 박모씨는 “엄동설한에 비닐하우스에서 살다보니 난방도구가 필요한데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 면서 눈물을 보이셨다.  


공도건강동아리는 지난해 9월부터 주민들이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주민주도형 체조모임을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동아리회원은 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홍인경 건강동아리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움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신년에도 우리지역에 나눔을 펼쳐 온정이 넘치고 더욱 살맛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도 건강동아리’의 활동상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어 훈훈하고 인정미가 넘치는 건강하고 행복한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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