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소방서는 김대철 현장대응단장과 김동희 소방장에 대한 2016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9일 오후 5시에 김대철 현장대응단장과 김동희 소방장에 대한 2016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년퇴임하는 김대철 현장대응단장과 김동희 소방장은 소방에 몸 담으면서 수많은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행정 발전과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헌신을 다했으며 후배 공무원들에게는 자상한 성품과 덕망으로 존경을 받아 왔다.

퇴임식을 가진 김대철 현장대응단장과 김동희 소방장은 “지난 시간 많은 위험과 어려운 고비도 있었지만 가족과 직원들의 격려와 신뢰가 있어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후회 없는 선택을 했으며 선택한 길을 무사히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 항상 우리 후배들을 생각하고 격려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재직기간동안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동료들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석별의 아쉬움을 담아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